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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평양 류원신발공장을 시찰하고 있다.
고씨를 피살한 20대 용의자 조모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.
’ 역사 드라마에서 죄인을 심문하면서 단골로 등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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